동래 온천장 맛집 이자까야 '낭만' 내돈내산 솔직후기

낭만은 지도에 안나와서 바로 옆 같은 계열인 임랑을 첨부했어요

낭만이랑 임랑이랑 같은 곳이래요!

사실 임랑 가려고 하다가 대기가 기니까 옆 낭만을 가라고 해서 가봤어요!

 

임랑은 간판이라도 있지만 낭만은 간판도 없는 아주 작은 가게입니당

 

내부 협소 인정..

아차 깜빡하고 내부 사진을 안찍었네요ㅠ

그냥 긴 bar 하나가 끝이에요 계산하러 가려면 고개를 숙여야 하는 협소한 ..!!

메뉴에 없는것도 가능하면 해주신다고 하네요

임랑에 있는 메뉴 부탁해도 될듯해요

 

메뉴가 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설명해놓은것도 있지만 그냥 일본어로 써놓으니 일일이 인터넷에 쳐보면서 봤어요

그건 좀 많이 불편... 우리가 일본사람도 아니고 그냥 한국말로 풀어서 적어놓지..ㅡㅡ

시메사바가 그냥 들었을때 잘 아는 단어도 아니잖아요ㅡㅡ

 

우리가 시킨 메뉴는

맛보기 모듬 사시미

양갈비 프렌치렉

이었습니다!

기본메뉴입니다

부드러운 계란찜과 방울토마토+치즈(피자 느낀나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지볶음

셋 다 맛있었답니다

 

모듬 사시미 등장

전체적으로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근데 오른편에 익힌 연어는 느끼해서 우욱..

 

양갈비 프렌치렉 

완전 레어로 구워주셔서 피가 뚝뚝 나왔어요.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치아로는 도저히 뜯기지가 않아서 썰어서 먹었어요

그래도 맛은 있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