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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29

빅맥지수란? 상장지수펀드(ETF)란? 빅맥지수란? 각국에 진출한 미국 맥도날드 햄버거의 대표 메뉴인 빅맥 가격을 통해 각국 통화의 구매력과 환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지수이다.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분기마다 한 번씩 발표하고 있다. 이 지수가 클수록 물가가 상대적으로 더 비싼 것으로 판단한다. 이 지표는 '같은 물건은 어디서나 값이 같아야 한다'는 원칙을 전제로,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펴보는 데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완전개방에 가까운 개방경제에서 같은 물건에 대한 가치는 동일하게 매겨지므로 이 동일한 가치를 서로 다른 화폐로 평가한 자료를 가지고 서로 비교하면 순수한 의미의 환율을 도출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비롯되었다. 2022년 2월 기준으로는 한국의 빅맥지수 순위는 27위이다. 스위스가 역시 높은 물가를 반.. 2023. 2. 3.
부채비율이란? 분수효과란? 부채비율이란? 부채비율은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기업의 재무구조 특히 타인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 부채자본비율, 즉 대차대조표의 부채총액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비율. 경영분석에서 기업이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쉽게 말해 자기돈 중에서 남의돈이 몇프로 있느냐? 빚이 얼마나 있느냐?이다. 분수효과란? 분수에서 물이 위로 솟는 것에 비유하여 저소득층의 소비 증가가 생산 투자로 이어져 경기가 좋아지는 효과를 이르는 말이다. 백화점 따위에서, 아래층에서 열리는 행사가 위층의 고객 유치로 나타내는 효과를 이르는 말이다.(↔낙수효과) 낙수효과보다 빠르게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경제 부양책으로 자주 등장한다. 저소득.. 2023. 2. 1.
부가가치란? 부채담보부증권(CDO)이란? 부가가치란? 간접세의 하나로, 상품을 생산하면서 증가한 가치에 기반하여 징수되는 세금이다. 소비세와 달리 부가가치세는 이름 그대로 판매하는 상품(실물이든 서비스든)이 그 재료에 비해 늘어난 가치에 기반하여 징세되므로 명목상으로는 소비자가 지불하는 세금이 아니다. 또한, 가치가 증가하지 않은 경우 징세 불가능하다. 부가가치는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새롭게 만들어낸 가치이다. 총 산출 - 중간투입(소비) = 부가가치 국민소득계정에서는 부가가치라는 용어를 대신하여 국내총생산으로 기록하고 있다. 부가가치세(VAT)는 부가가치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부채담보부증권(CDO)란? 회사채나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이다. 미국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만들어진 파생금융상품. 수익을 목적으.. 2023. 1. 30.
뱅크런이란? 베블런효과란? 뱅크런이란? 거래 은행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이다. 금융 시장이 안정적이지 못하거나 거래 은행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 나타난다. 특히 수신 측면에서 고객들이 일제히 돈을 빼는 '뱅크 런'이 발생할 경우 해당 금융사는 심각한 자금난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은행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비관적으로 인식하면 그동안 저축한 돈을 인출하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예금으로 다양한 금융활동을 하고 거기서 수익을 창출하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당장 돌려줄 돈이 바닥나는 패닉 현상이 닥치게 되는데 이를 뱅크런이라 한다. 베블런효과란? 가격이 오르는 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 등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이다. 이는 주로 충분한 부를 가진 ..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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