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전포 맛집 리파인 후기

전포역 전포동에 위치한 리파인!

지인에게 추천받고 가봤는데 결론은 좋았다! 맛있었다!

약간 빌라처럼? 생긴 건물에 있다.

모르고 2층 문 덜걱거렸는데 알고 보니 3층이었다.

층마다 벨도 있고 구조가 특이했다.

빌라를 개조해서 만든건가? 사무실 개조? 무튼

내부는 앤티크하고 층마다 공간은 좁아도 총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들 귀찮겠다... 생각하는 순간 왼쪽에 음식 엘리베이터가 보였다. 

오 센스! ㅎㅎ

아바타 3시간10분을 보고 나서 목이 말랐던 우리는

물을 하염없이 드링킹하며 메뉴를 골랐다.

아담한 내부 구조.

창에 있는 전구들이 귀여웠다.

김치전을 시켜볼까 했는데 그건 품절이라고 해서

감자전

크림수제비

명란파스타

이렇게 주문해봤다!

2명이라고 2개만 주문하지 않지 우리는. 후후

애피타이저로 나온 파인애플.

익힌 파인애플에 연유랑 콩고물? 이랑 치즈를 뿌려놨다.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다!

먼저 크림 수제비 등장.

양이 적어 보이는데...?

그래두 쫀득하고 매콤하고 맛있었다!

아 소스에 밥 말아먹으면 최고겠다 생각함..

그리고 명란 파스타.

무난하고 맛있었당.

그리고 특이한 감자전!

감자로 피자처럼 만들어져 있었다.

요것도 맛있었다!

지인이 우대갈비는 별로라서 해서 그건 피해서 시켰는데

요 세 가지는 성공한 듯!

양은 적어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다. 만족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