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네이처파크 후기!

 

대구에 있는 네이처파크를 다녀왔다!

동물들 너무 좋아!

네이처파크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해있다.

6월에 갔다왔지만 이제서야 후기를 쓰는 게으름...

하지만 지금도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유지중일 것 같다.

왜냐면 겨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

 

입구에 동물 판넬 앞에서 한컷 ㅋㅋ

 

제일 기대하고 고대했던 카피바라 ㅋㅋㅋㅋ

카피바라는 실내에 위치했다.

만질 수도 있고 간식을 줄수도 있다.

너무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사람을 좋아하는 카피바라!

행복만끽!

 

만지면 기분좋아서 털을 세운다.

더 만져주라 하는 느낌 ㅋㅋ

 

귀욤 귀욤 먹이도 잘 받아먹음

 

ㅋㅋㅋㅋ

 

카피바라 옆에서는 새끼오리들이 몸단장중이었다. 같은 공간안에 있는게 신기했다.

 

도마뱀? 친구들

 

일락이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별거 없고 아무도 없고

그냥 우리끼리 먹이 주면 되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허무해서 다음 프로그램 부터는 안갔다...

 

내놔! 내놔! 하며 손을 뻗는 일락이들

 

저 애달픈 손을 보고 어찌 안줄수가 있으리오...

 

붉은여우 냄새가 난다고 표지판에 있는데

그렇게 냄새가 나는지는 모르겠다

 

당나귀 같은 친구 ㅋㅋㅋ 귀여워 

 

먹이도 잘 받아먹는다

 

하이에나는 육식을 해서 먹이를 줄 수 없고

고기를 주는 시간이 따로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구경을 하니까 

우리가 맛있어 보이는지 침을 흘리며 군침을 흘리는 하이에나

(그냥 더워서 저러는 걸지도 모르지만 약간 섬뜩 ㅋㅋ)

 

여기서 미어캣 먹이주기 (살아있는 밀웜) 시간이 있는데 여기에는 현금만 사용 가능하다.

한컵에 3000원이었는데 우리는 3컵을 샀다. (미어캣에 미친 사람마냥)

 

밀웜 던져주면 자기들끼리 싸우며 열심히 먹는다

 

미어캣 옆에 다른 아이들이 있는데 얘네도 밀웜 잘 먹는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그늘로 들어간 동물들

 

성질 더러운 일본원숭이

 

파리가 다소 많지만 귀여운 양들

 

카약 체험도 있다.

너무 더워서 패스

 

관종 공작 너무 귀여웠다.

사람들 쫓아다니며 겁을 안내고 자신의 깃털을 연신 자랑하는중..

 

가장 높은곳에서 우리를 내려다보는 산양?

 

경치 너무 이쁘고

 

곰 모형과 한컷

 

기린 모형과 한컷

 

 

 

 

 

네이처파크 후기

동물도 많고 너무 재밌었지만 너무 덥고

약간 등산코스라서 그런지 다리도 후들거리고 

중간쯤만 갔는데도 너무 지쳤다.

그리고 심지어 대프리카이기 때문에 정말 덥고 힘들긴 하다.

근데 재밌다!!

아이데리고 가족들도 많이 오던데

유모차 끌고 다니면 정말 힘들듯 싶다

근데 좋은 경험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