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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15

차근차근 경제용어 [국채] 국채란 나라가 지고 있는 빚이다. 국가가 재정상의 필요에 따라 국가의 신용으로 설정하는 금전상의 채무. 또는 그것을 표시하는 채권. 내국채와 외국채가 있는데, 지방채와 함께 공채라 불러 사채와 구별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국가가 국민들에게 돈을 꾸는 것이다. 돈을 꾸고 얼마의 이자로 몇 년 후에 갚겠다는 증서를 발행한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국채가 늘어난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국채를 샀는데 그 나라의 기준금리를 올려버리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게 된다. 주식시장이 폭락하거나 조정을 받으면 채권 투자가 좋다고 한다. 2022. 11. 10.
차근차근 경제용어 [국가신용등급] 국가신용등급이란 국가의 정부채무이행능력과 의사레벨을 평가, 표시한 등급으로 국제 금융 시장에서 차입금리와 투자조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미국, 영국의 유명 국제신용평가기관은 해당 국가의 정치체제 안정성, 국가안보상의 위험 등 정치적 요소와 경제성장률, 외채규모, 대외채무불이행 경험 등 경제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한다. 정부채무의 표시통화에 따라 `외화표시채무등급 `국내통화표시채무등급 만기성에 따라 `단기채무등급 `장기채무등급 으로 나뉜다. 신용등급에 따라 투자등급 투기등급 으로 구분되지만, 투기등급에 해당하는 신용도를 가진 국가에 대한 투자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국가신용등급은 해당 국내기업과 금융기관의 개별신용등급을 결정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이 상향조.. 2022. 11. 9.
차근차근 경제용어 [공매도] 공매도란 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 주권을 실제로 갖고 있지 않거나 갖고 있더라도 상대에게 인도할 의사 없이 신용 거래로 환매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빌려서 매도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순기능이 있고, 주가가 폭등하는 것을 막아줄 수가 있다. 특정한 이슈가 발생하는 종목들이 갑작스럽게 상승하게 한다. 하지만 공매도는 주식시장을 교란시키는 사람들에 의해서 불공정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공매도는 시세조종을 하거나, 채무불이행을 하게 될 수도 있다. 2022. 11. 8.
차근차근 경제용어 <공급 탄력성> 공급 탄력성이란 가격 변화에 대한 공급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척도이다. 가격의 변화율에 대한 공급의 변화율. 가격이 몇 % 변동할 때 그에 대한 공급량이 몇 % 변화하느냐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만일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큰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탄력적이라 하며, 1%의 가격 상승이 1%보다 더 적은 공급량 증가를 가져오면 공급은 비탄력적이라 한다. 공급 탄력성은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공급량을 조절하는 생산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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