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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디커플링이란? 디플레이션이란? - 경제용어

by 은현ㅇl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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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커플링이란?

Decoupliong. 즉, 커플을 벗어난다는 뜻이다.

한 나라의 경제가 인접 국가나 세계의 경제 흐름과는 달리

독자적인 경제 흐름을 보이는 현상이다. (↔리커플링)

 

보통 한 나라의 경제는 그 나라와 연관이 많은 

주변국가나 세계경제의 흐름과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이런 움직임과 달리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증시는 폭등을 했는데, 한국은 하락한다면 이 용어를 쓴다.

코스피와 달러는 반비례한데, 같이 움직이면 디커플링이라고 한다.

 

디플레이션이란?

물가의 지속적인 하락.

통화량의 축소에 따라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경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의 억제를 위하여

팽창한 화폐를 정책적으로 줄이는 일. 또는 그런 현상이다.

 

물가가 떨어져서 가격이 싸지면 좋은 거 아닐까?

물론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을 높여주어

경기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라고 한다.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면 다시 경제를 회복하기 힘들어진다.

 

디플레이션의 원인은 기술의 발달로 인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

과도한 통화 긴축정책, 기업투자의 감소와 가계소비 감소,

생산물의 과잉공급, 자산거품의 붕괴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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