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켈리최 [웰씽킹] 후기

오늘 소개할 책은 이미 유명한 웰씽킹이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 켈리최의 책이다.

 

켈리최는 정읍에서 서울로, 일본으로, 프랑스로, 뉴욕으로 수많은 도전을 하며 가난을 이겨낸 대단한 사람이다.

사업실패로 10억의 빚을 져서 좌절하다가도 다시 일어서 용기를 내고 계속 도전을 했다는 점이 놀랍고 존경스럽다.

그녀는 술도 끊고 파티도 끊었다. 드라마도 끊었다.

이 부분에서 좀 멋졌다. 나는 목표를 세워도 좀 힘들면 포기하고 다시 유흥거리를 찾기 시작했으니까 말이다.

인맥관리를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인맥관리 대상이 되고 싶지도 않아 했다. 

 

첫 사업이 실패하기 전에는 조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그 이후는 조언을 중요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승이 정말로 필요한 이유는 지속할 힘을 얻고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다.

 

목표달성도 결국 지속과 해결이 관건이다. 포기하지 않는 것.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완주는 가능하다.

단, 혼자서는 외롭고 지난한 길이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곁에는 늘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

그러므로 성공을 원한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만 하지 말고 스승을 찾아 벤치마킹하라. 

스승의 시선으로 꿈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부자들 중에는 자기 부를 통로로 삼아 타인에게 부의 길을 열어주려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개인적인 욕심만 많고 눈에 생기가 없으며 삶에 대한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부의 노하우를 전하지는 않는다.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 

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

목표를 분명히 한다.

데드라인을 정한다.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액션플랜을 세운다.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나의 목표는 40세 이전에 월 250만 원의 현금흐름과 자산 2억을 만들어서 조기은퇴할 것이다.

그리고 50세 이전에는 자산 20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이다.

액션: 매일 적어도 30분은 독서하기. 블로그 열심히 쓰기. 부동산과 경제공부 소홀히 하지 않기.

나쁜 습관은 유튜브나 인터넷서칭으로 시간을 날리는 행위, 남에게 기대려 하기, 일을 미루기이다.

 

실행할 것.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돈은 부의 일부이지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다른 곳으로 새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지금은 비록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더라도, 공헌하고 싶은 마음과 인격을 갖춘 인재라면 그 사람은 부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소비 습관에 달렸다.

 

진짜 부자인지 알기 위해서는 돈을 쓰고 남은 순자산이 얼마인지를 봐야 한다.

 

부를 이루는 패턴이 있음에도 부자와 빈자로 나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부를 얻으려는 태도다.

부자는 부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용하고자 한다.

하지만 일확천금의 요행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돈이 따라붙질 않는다.

 

부자들은 돈에 대해 명확한 철학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

 

돈도 있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때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을 결코 잊지 마라.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하라.

합리적으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부를 끌어당기는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

 

첫 번째 뿌리, 핵심가치

핵심가치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핵심가치가 없이 설정한 목표는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중도 포기할 수도 있고 흐지부지되기도 한다.

핵심가치는 중요한 순간에 빠른 결정과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지표다.

핵심가치의 60가지 중에 내가 정한 5가지는 이것이다.

[효율성, 경험, 겸손, 정직, 자유]

 

목표를 정할 때 여섯 가지 원칙에 맞춰 실현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1. 가능성을 예단하지 마라.

2. 명확한 목표여야 한다.

3.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4. 무조건 원대해야 한다.

5. 실현 가능해야 한다. (단계적 목표설정)

6.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두 번째 뿌리, 결단력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지금 당장 결단하라.

"결단은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 미국의 동기부여가 토니 로빈스

크게 대성한 사람들은 가치 체계가 확실하고 인생의 목표가 명확했다. 

그래서 일단 결단하면 행동으로 옮겼다.

결단을 자주 내리면 내릴수록 더 훌륭한 결단을 할 수 있다.

 

결단을 내렸다고 자기 자신을 너무 혹사시킬 필요는 없다.

항상 다음을 대비하여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고려하면서 유연성 있는 태도로 나아가야 한다.

최종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궤도의 수정은 필수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 번째 뿌리, 선언

결단을 내린 후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선언을 해야 한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주변 사람들에게 선언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게 선언하는 일이다.

선언은 탈선하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또 여러 갈래로 나뉜 길에서 

한눈을 팔지 않도록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선언을 하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네 번째 뿌리, 믿음

고도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동안 성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을 내던져야 한다. 

남들은 다 하는데 당신이라고 왜 못 하겠는가?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남은 인생은 그냥 믿으라. 당신이 생각하는 청사진을 상상하면서.

그러면 그 믿음이 당신을 원하는 곳에 데려다줄 것이다. 

나는 당신을 믿는다.

 

다섯 번째 뿌리, 신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믿음이 의식 속에 있는 것이라면, 신념은 무의식 속에 존재한다.

의식 속에 있는 것은 상황에 따라 바뀌지만 무의식 속에 있는 것은 쉬이 바뀌지 않는다.

의식 속의 믿음은 당신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무의식 속의 신념은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현하며 이후 자취를 감춘다.

의식 속에 믿음이 무의식 속에 자리 잡아 신념이 되게 하려면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여섯 번째 뿌리, 확신

강한 확신은 여섯 번째 뿌리인 곧은 신념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확신할 수 없다면 신념의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신념이 확신으로 강화되지 않는 이유는 잠재의식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믿음과 신념이 완전해질 때 비로소 확신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확신 단계에서 무너진다.

목표를 향한 잘못된 생각들이 자꾸 결단과 행동을 주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모든 게 허상이다.

처음부터 바꾸기 어려운 것과 씨름하지 마라.

할 수 있다는 기운의 충만함을 느껴보는 게 우선이다.

그렇게 작은 습관을 고치며 성공의 깊은 여운을 느끼는 걸 반복하다 보면,

강한 신념이 잠재의식에 자리하게 된다.

그 순간 당신은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며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확신하지 못하고 사랑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일곱 번째 뿌리, 질문

부를 이루기 위한 마지막 뿌리인 질문은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정도로 강력하다.

단순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함으로써 답을 내는 과정은 내적 성숙을 도모한다

질문이야말로 부를 이루는 핵심 뿌리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보며

왜?라고 묻는다.

그러나 나는 없는 것들을 꿈꾸며

왜 안 돼?라고 묻는다."

 

당신이 찾고자 하는 답을 이미 구해놓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 답을 온전히 당신 것으로 체득하면 된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계속 묻고 또 물어서 당신의 삶을 찾길 바란다.

간절히 원하면, 당신 앞에 답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웰씽킹의 일곱 가지뿌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모른 채로 꿈을 이루겠다고 장담한다.

이런 사람은 처음에는 열정이 가득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뒷심을 발휘하기 못한다.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나타나는 많은 어려움에 지쳐 포기하고 만다.

먼저 씨앗을 심은 다음 강한 뿌리를 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잠재의식 속에 이 뿌리를 심고 정성으로 키운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다.

 

웰씽킹의 정수는 시각화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에는 10%의 의식과 90%의 무의식이 작용한다.

크게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이 무의식의 세계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달렸다.

 

무의식은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활발하게 일한다.

즉, 잠들기 직전의 10분, 그리고 아침에 눈뜰 때의 10분이 무의식의 시간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100번 반복해서 말한다.

이것을 100일 이상 반복한다.

 

시각화 트레이닝

시각화가 중요한 이유는 잠재의식 속에 갇힌 

잘못된 정보를 정화시키기 때문이다.

1. 사회적으로 성공한 나의 청사진 시각화

 (중장기 5~10년 꿈을 이뤘을 때 가장 원하는 순간 사진 한 장)

2. 인생 영화감독 시각화

(5년 정도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결국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영화)

3. 아침 시각화

(오늘 가장 이상적으로 흘렀을 때의 내 모습 상상)

4. 긴장 시각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시각화)

5. 블랙홀 시각화

(집중해야 할 때 앞을 막는 방해 요소 있을 때 비우기)

6. 비우는 저녁 시각화

(오늘 나에게 있었던 감정과 생각을 비우기)

 

웰씽킹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00일 동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일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이유는 습관을 만드는 기점이기 때문이다.

 

긍정 확언을 하라.

목표 달성 과정에서 쓰기는 매우 중요하다.

처음에는 멈추지 않고 10~15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옮겨라.

그다음 글과 이미지, 사진을 엮어서 목표를 구체화한다.

그리고 자주 볼 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아라.

 

인생의 수레바퀴 자가진단

개인 재정 상태

직업과 미션

건강한 몸과 근육 상태

흥미롭고 재미있는 삶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가족과 친구

사회적 공헌: 기부

지속적인 성장

정서적 건강: 행복지수

영적인 건강: 마음의 평화

 

 

켈리최의 웰씽킹을 읽고 난 후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도움 되고 감동적인 책이었다.

많이 본건 아니지만 여태껏 봤던 경제책중에 손꼽히는 명작이다.

내가 제일 감명 깊게 읽었던 경제 책은

돈의 속성에 이어 웰씽킹 이렇게 두 권이 될 듯하다.

앞으로 두고두고 몇 번을 더 봐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듯하다.

나도 그녀의 인스타 팔로우해서 극정확언도 매일 읽고 

따라 하며 성공의 길을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