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전포 맛집/ 435 레스투랑/ 내돈내산 솔직후기

요즘 전포동에 맛집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자고 나면 공사하고 또 생기고 연속이다. 요즘은 서면보다는 전포동이 핫한 듯하다. 그래서 전포동에 또 맛집을 발견하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던 중 발견한 435 레스투랑.

435 레스투랑 이름의 의미는 뭘까? 이름도 레스토랑이 아니라 레스투랑이다. 독특하네

위치는 전포역 부근에 있다.

 

영업시간이다. 포장 가능.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길! 주차는 불가능! 예약도 안됨!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가게이다.

간판도 직접 만든듯한 판넬. 귀엽다.

 

깜빡하고 메뉴판을 안찍어서 건물밖에 있는 메뉴판을 찍어봤다 

 

내부는 정말 옛날 가정집이었던 티가 난다. 

그걸 이용해 옛날 느낌나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 추억의 쿠우라니!!! 진짜 옛날사람들만 눈치챌 아이템ㅋㅋ

 

옛날 초등학교에서 봤을법한 난로도 있다. 

 

완전 어릴 적으로 돌아간듯한 스티커와 소품들 ㅋㅋ 추억회상의 시간!

 

아기자기 귀욤

 

원래 집에는 없었을 법한 큰 구멍이 뚫려있는데 그곳으로 주방이 보인다. 주방도 우리 방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시킨건 새우크림면과 버터치킨카레밥을 시켰다.

새우크림면은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자꾸 손이 가는 맛!

근데 버터치킨카레밥은 무슨 맛이지...? 조금 독특한 맛이었다. 그렇게 손이 자꾸 가지는 않았다. 둘 다 느끼한 걸 먹어서 그런지 좀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었다. 빨간 음식도 시킬걸! 원래는 먹고 더 시키자고 했는데 입맛 좀 없어져서 안먹고 나왔다.

 

 

 

435 레스투랑 후기

독특하고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좋아하신다면 강추! 옛 추억을 느끼기에도 좋다. 버터치킨카레밥은 좀 비추.. 새우크림면은 맛있어서 추천한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